엄마가 집에 오더니 (집에 들어올때부터 기분 안좋아보임, 기분파) 아빠한테 승질을 부리는거야 화장실이 왜캐 더럽냐고..그래서 아빠가 화장실 청소하러 가니까 내 앞에서 아빠 욕을 하면서 궁시렁 대더라? 혼잣말인지 뭔지 승질내더라고 마치 꼭 나보고 들으란듯이? 원래 자주 저래
근데 나는 그러든 말든 내 알바도 아니고 내 앞에서 왜 저렇게 궁시렁 대는지도 모르겠고..걍 난 들은채도 안하고 폰보면서 나몰라라 하면서 있었지. 걍 없는 사람 취급함 듣기 싫어서. 그러더니 나한테도? 화가 났나봐 점심 먹는데 갑자기 나만 안부름..ㅋㅋ 아빠가 나 왜 안부르냐니까 걍 냅두래. 왜저러지..? 자기 화난걸 내가 모른척 했다 이건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