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나서 쓰는 주저리 글이라 두서없고 긴 글이야...
온라인 게임하면서 사귀었던 애들이랑 있었던 일이고
지금 말할려는 애하곤 한 5년 같이 겜하고 오프도 겁나 많이 했던 애임
이 ㄷ 롸이같은 연이랑 지금 손절한지 2년 됐나?
본론부터 말하면
그 2년만에 저 ㄷㄹㅇ가 갑자기 나랑 놀던 무리에 좀 엄마격(??)인 A친구한테
'너도 쓰니한테 들어서 알겠지만(A한텐 말한적 없음. 지가 어림짐작하는거임;) 내가 너네 뒷담 깠을대 쓰니도 맞장구 쳐줬어 그것만 알아둬 ' 이랬다는거야
내가 쟤가 포함 된 무리에서 놀던 애들이랑 다 손절 했단말이야
저 ㄷㄹㅇ연이 좀 주도해서 나 은따? 시켰어가지고;
암튼 지금은
그리고 쟤랑 겹친구였던 무리로 와서 잘 지내고 있었음
( 나 은따 시절에 얘네가 몇번이고 자기네랑 놀자고 해줌.. 손절하고 아예 혼자 놀던 때에도 ㄷㄷ)
A가 말하길
이 ㄷㄹㅇ가
그간 지가 편만 들어주는 애들이랑 사이가 틀어졌나봐..
얘랑 사이 틀어진 애가 와서
자기 ㄷㄹㅇ랑 싸웠다 손절 했으니 어쩌구저쩌구 말하더래
이 말을 듣고 얼마안가서 저 ㄷㄹㅇ이가 또 내가 뭐 뒷담에 가담했으니 알아둬라 이 말을 한거고
(위에서도 말했듯 난 ㄷㄹ이가 A무리애들 뒷담깐거 A한텐 말 안함 . 그나마 무리애들 중 친분 두터운 애 B한테만 털어놨었음..
왜냐면 B는 ㄷㄹㅇ무리 애한테 억까손절 당했어가지고 같은 처지라 걍 이런저런 얘기 했었음 )
근데 친했을시절에 얘 성향도 알고 편 안들어주면 미워하고, 기분 나빠하는거 뻔히 아는데
ㄷㄹㅇ가 A친구 무리애들 친목질이 너무 꼴뵉싫다 하면서 자기한테 이러저러한 얘기를 한게 너무 불쾌했다
토로 했었는데 .. 그떈 난 A랑 뭐 친분도 없었고..사실 뭐 공감도 안됐음..(친구들끼리 친목질 당연히 하는거아닌가..?싶어서)
걍 얘가 예민하니까 별거에 화가 났구나 싶었고
그때도 그냥 매크로식 공감 하고있었음..;이러는게 한두번이 아니거든
'아이고 힘들었겠네 걘 왜그랬대니..' , '맘고생 좀 했겠다..' 이런식으로 ㅋ
대부분 그러잖아 친구나 가족이 누구때문에 힘들다그러면 친구나 가족편 들어주잖아
나도 그랬을 뿐이거든??
근데 얜 내가 자기 대하는 태도도 맘에 안들었나봐 새 친구 사귀자마자 내말 다 십고 나몰라라 하더라고..ㅋ
그거 알지 내가 뭔 잘못한게 있느냐 물으면 아니 ㅇ..ㅎㅎ? 하면서 계속 ㅆ ㅐㅇ 까고 지들끼리 노는거;
....근데 이게 뭐 뒷담에 가담?한건가...?????
그걸 2년 후에 갑자기 와서 나도 아니고 나랑 같이 노는 무리에 친구한테 말한 의도도 너무... ㅈ같아
지랑 싸운건 B인데 왜 갑자기 날 끌어내려..?????
나 저 ㄷㄹㅇ이랑 3살 차이나거든? 쟤 올해 서른인데 왜 저 질왈 하면서 지내는건지 진짜 도통 모르겠어;
5년이나 알고 지냈는데 얘가 이렇게까지 ㄷㄹㅇ에 나이값 못하는 연ㄴ인 줄 알았으면
편도 안들어줬지.. 진짜 부질없다 허탈하고 어이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