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가 첫째거든.. 근데 할머니가 20대 초반? 21살인가 이때 낳으셨대 그때는 어릴때 낳는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우리보면서) 너무 어린앤데 어떻게 그땐 애낳았는지 하시면서ㅠㅠㅠ 그때 모인 사촌들이 다 26 29 30인데 아직 아무도 결혼안했거든 근데 지금은 요게 일반적이자나ㅠㅠ
할튼 그러면서 친정에서 몸조리 하고 이제 할아버지랑 살집으로 같이가서 엄마를 딱 눕혔는데 갑자기 눈물이 또르륵 흐르면서 이 쪼매난 애기를 어떻게 키우지 하면서 겁 많이 났다고 하더라 당연한 얘기겠지만 거의 80다 돼신 할머니의 어릴때 이런얘기를 들으니까 너무 짠하면서도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대단하시고 울엄마도 이랬겠지 싶고 ㅋ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