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오늘 아침에 엄마가 쓰레기 버리려고 하니까 쓰레기 봉지 소리 시끄럽다고 그러고 보일러 버튼이 동생방에 있는데 엄마가 씻으려고 하니까 문 잠그고 지 온수 버튼 누르기 귀찮다고 전화로 하라고 그러고…ㅎ 결국 엄마가 문 따서 버튼 누름… 심지어 이동하는 기차시간도 엄마한테 안 알려줘서 엄마는 추운데 밖에서 한참을 기다리고 있고…
그 말 듣고 욕이 절로 나오고 머리 끝까지 화나고 속상한데 내가 또 욱하면 성질을 왁 내는 성격이란 말이야 어떻게 해야 욕하는거 말고 잘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