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또 생각도 안하고 말이 먼저 나가서 누가봐도 혼자 당황한듯이 어버버 하거나 헛소리하게 돼
더 문제인건 내가 카운터 알바 보는데 계산하다가 손님이 나한테 돈을 덜 준거 같아서 말하려고 했거든 근데 손님이 갑자기 나한테 다른 얘기 꺼내면서 말 걸어서 순간 당황해서 돈 덜 준걸 깜빡하고 그냥 보내버림..
그것도 손님이 문밖을 나가자마자 아차 한건데 달려가서 말했어도 되는걸 진짜 너무 진따라서 그러지도 못함… 그래서 몇천원 차이긴 해서 그냥 내 돈으로 매꿨어,,
진짜 나만큼 히키코모리에 진따인 사람이 있을까 싶어.. 이런 성격은 최대한 사람 많이 만나고 사회생활 경험 해봐야 고쳐지려나ㅜㅜㅜ 내가 너무 한심하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