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에서 제일 위화감 느끼는거: 예쁜 사람은 대접받는줄 앎

사실 크게 대접받는거 없음....

오히려 현실에서는 그사람 앞에서 그런 말 잘 안하는듯

뒤에서도 남자들끼리는 몰라도 여자애들끼리는 누가 예쁘다 이런말 잘 안함..... 

예외: 그날따라 더 찰떡으로 예쁘게 꾸미면 야 오늘 너 진짜 예쁘다 이런 건 면전에서 할 수 있음..... 

오히려 어디 처음 간 자리에서 랜덤한 사람들 만날때는 미인이시다 이런말 들어도 현실에서 딱히 아는 사람한테 그런 말 들을 일은 많이 없음

주변에 예쁜 사람들 많은데 

내 진짜 예쁜 절친을 다른 친구 작업실에 데리고 놀러갔을때 작업실 친구가 오 되게....하다가 말 삼킴 

원래 이게 정상임

일상적인 대접은 너무 환상이고 sns열심히 하는 성격이면 뷰티 인플루언서 해서 게시글당 50-60받을 순 있음 이건 꿀 맞는듯

[익인1]

환상이 있나봐 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맞아 막 그 미녀는 괴로워? 그런 영화 생각하나봄ㅋㅋㅋㅋㅋㅋ

[익인2]

ㄹㅇ 걍 환상에 젖은 애들이 많음
서비스를 받는다는데 사장도 아니고 일개 직원이나 알바생이 대체 어떻게 서비스를 주는지 ㅋㅋ

[글쓴이]

그닉가.... 근데 가끔 와인바같은데에서 사장한테 받긴 함 다만 그게 일상적이다? 아니오.... 살면서 다섯번도 안됨
그것때문에 이쁠 이유까진 없는듯

[익인2]

바 이런곳은 여자이기만 해도 서비스 주긴 해 근데 이건 예뻐서라고 보기도 힘들고 .. ㅋㅋ

[익인3]

근데 사람들 ㄹㅇ 친절하고 실수에 관대하긴해 코로나 때 마기꾼으로 살아보고 느낌…

[글쓴이]

이런 되게 미묘한 건 있을 수 있긴 한데 직장가면 얄짤 없는 것 같애

[익인3]

맞아 오래볼 사이면 성격이랑 능력이 더 중요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