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10분 일찍 오는 것도 아니고, 시간 좀 맞춰서 와달라고 예약할 때, 예약 완료됐을 때 문자로, 문 앞에 총 세 번이나 공지 붙여놓는데 읽지도 않고
대뜸 3-40분 일찍 오는 거 뭐냐고 ; 앞타임 고객님 있는 건 생각 못 하는 건가? 자기 이용하고 있는데 뒷타임 고객이랑 절반 이상의 시간을 같이 한다고 생각해봐..
특히 나는 사진관이라 아니 하물며 친구들, 애인한테도 원본 보여주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 많은데 아예 첨보는 사람이 자기 촬영하는 거 지켜보고 있을 거란 생각하면 개불편하실듯
난 내가 싫어서가 아니라 지금 시간을 편하게 이용하고 계시는 고객님께서 불편해 할만할 요소를 1도 만들고 싶지 않은 거임
너무 일찍 올 것 같으면 제발 제발 미리 전화나 문자로 좀 물어봐라 ㅠ 답장 없으면 바쁘신가보다 시간 맞춰서 가야지 그 정도 센스가 안 되는 건가
그럴 거면 예약제를 이용을 안 해야 한다고 봄. 예약제 의미가 시간을 잡고 약속하고 오겠단 건데 그 약속을 안 지키면 무슨 의미가 있는 거야
방금은 오늘 하루 중에 방금 겨우 텀 나서 밥 먹고 있는데 5시 손님 4시 20분에 오심 ; 밥 절반도 안 먹었는데.. 그래서 시간 지금밖에 없어서 식사하고 있었다 했는데
뭐 마저 드셔라 자기가 일찍 왔따 이런 말도 안 하고 아아 네 이러고 준비하고 사진 찍으려고 나옴; 어디 앉으면 되냐고 물어보더라
보통 지가 예약보다 한참 일찍 와서 쉬는 시간이나 식사 시간 방해했으면 기다릴테니 마저 쉬거나 하시라고 말하지 않나..
아 시간 안 지키는 거 진짜 개 짜증나 10분 15분은 진짜 양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