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찾아보니까 수능 중도 포기 한 사람이 거의 없네...?????
수시 붙거나 예체능 이런 사람 빼고... 나 둘다 아니고 진짜 순수하게 수능으로 대학가려는 사람이었는데....
그때가 국어가 역대급 불이었잖아
난 국어 개망하고 아 이거 진짜 안되겠다 하고 한국사까지만 보고 나왔는데...
그 뒤로 그냥 편입해서 대학 어찌저찌 가긴 갔는데
국어 어렵다 어쩐다 하더니 중도 포기한거 나만 그랬네.... 나도 그냥 끝까지 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