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9 수능때 중도 포기 했었는데 이런 사람 거의 없구나

지금 찾아보니까 수능 중도 포기 한 사람이 거의 없네...?????

수시 붙거나 예체능 이런 사람 빼고... 나 둘다 아니고 진짜 순수하게 수능으로 대학가려는 사람이었는데....

그때가 국어가 역대급 불이었잖아

난 국어 개망하고 아 이거 진짜 안되겠다 하고 한국사까지만 보고 나왔는데...

그 뒤로 그냥 편입해서 대학 어찌저찌 가긴 갔는데 

국어 어렵다 어쩐다 하더니 중도 포기한거 나만 그랬네.... 나도 그냥 끝까지 볼걸

[익인1]

보통 중도에 나오진 않지..

[글쓴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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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거랑 본문이랑은 좀 결이 다른듯

[익인3]

내 친구 포기함 멘탈나가서 ㅠ
그 다음해에 한번 더봐서 스카이감

[익인4]

중도포기는 거의없지

[익인5]

다들 그냥 울다가도 다음시험 보긴 보시던데

[익인7]

나 울면서 시험 봄ㅋㅋ ㅠ

[익인8]

멘탈 나간 채로 걍 봄

[익인9]

19국어면 멘탈 나갈만 했겠다

[익인9]

내가 그때 고2였어서 그때 분위기 생생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