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내가 정신과 약 복용중이였는데 그날 죽으려고 약 80알정도랑 소주 한병 마시고 손목그었단말이야 엄마가 발견해서 우리 지역에서 제일 큰 병원 데려갔는데 여기서는 안된다고 큰병원 가보라고 해서 위세척만 해서 순천향대 병원으로 옮겼대 근데 간수치도 피수치도 너무 높아서 혈액투석을 해야되나 병원에서 심각했는데 다행히 수치가 내려가서 투석까진 안했거든 그러고 깨어났는데 내가 담당 의사쌤 붙잡고 사실 저 너무 살고싶다고 저 좀 살려달라고 막 울었대 그래서 근처 입원 가능한 정신병원으로 바로 응급입원 했대 4년전 일인데 엄마가 너무 생생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