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 SSG 프런트 오피스와 선수들이 박성한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박성한의 골든글러브 수상하는 이미지로 변경한 것이다. 구단 직원들은 물론 선수들도 프로필 사진을 응원 이미지로 바꾸며 박성한이 치열한 골든글러브 경쟁에서 승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SSG 관계자는 “올해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박성한이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프런트 오피스 대부분이 박성한을 응원하는 이미지로 프로필 사진을 변경했다. 선수들에게도 권유를 했고 동참하는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다. 올해 유격수 골든글러브가 정말 치열한데 박성한을 응원하는 마음을 작지만 이렇게 표현해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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