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진단받고 아플때 먹을 병원약(타이레놀 같은건 효과 없을때가 대부분)타왔는데 그걸 다먹은거야
근데 다 먹고나서 미리 타오지도않고 당분간 두통이 안도져서 이제 머리 잘 안아프다 다행이다 이러더니
오늘 만나기로한날 또 도져서 전화중에 계속 아프다고 엄청 짜증내고 찡찡대는데
타이레놀이라도 먹어라, 조금만 아픈거니까 그거라도 사와서 먹어 이러는데 계속 갈 힘 없다 그러면서 찡찡대기만 히거든?
아 진짜 왜케 짜증나지..? 누가 아프다고만 하는 얘기를 듣고있는게 너무너무 짜증나는데 나 정상인가
애인이 표현이 적다고 느껴지는데 좀 봐주라 ㅠㅠ 카톡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