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신병 심했어가지고 (지금은 약물치료랑 심리상담 치료중)
그냥 대출 할 수 있는 거 다 땡겨서 돈 펑펑쓰고 파산신청하고 ㅈㅅ할라했거든
아빠, 엄마는 나 어릴 때 이혼하고 엄마랑도 오랜 세월 연락안하고 살았는데
내가 사채에까지 손댔거든.. 그래서 빚 갚기가 너무 힘들어진거야.
그래서 엄마한테 돈 빌려줄 수 있냐고 몇년만에 연락했는데 엄마가 빚 다 갚아줌..
금액은 3천 정도야..
나도 내가 얼마나 노답이었고 한심했는지 앎.. 지금은 뉘우치는 중.
엄마가 그냥 갚아준 거 아니라고 천천히 갚으라는데 어느 세월에 갚지..ㅎㅎ 갚긴 갚을 거야 조금씩이라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