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인데 12시에 집 안 들어온다고 놀라고 걱정하는 부모님 정상임?

늦게 약속 나간 거도 다 아는데 12시에 집에 안 왔다고 호들갑떨면서 잠도 안 자고(평소엔 10시에 잠) 계속 기다리는 게 정상임?

매번 그러지 좀 말라고 싫다고 해도 다른 부모들 다 그런대 대체 누가 그럼...

아 진짜 이럴 때마다 너무 갑갑하고 싫어... 오빠는 늦게 와도 걱정은 해도 잘만 자면서 왜 나한테만ㅠ 10시만 넘어도 꼭 전화하고... 과보호 너무 심한 거 아냐? 미자나 스무살도 아니고 중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