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2l
베트남 갔다왔는데 영어 못하는 현지인들한테 자꾸 한국말로 물어보는거야.. 

예를 들어 이거 맛있어요?, 어떤게 제일 잘팔려요? 이런식으로 물어봄 당연히 못알아 들으니까 엄마한테 대답도 못해주는데 엄마는 한국인들 많이 오는데 이런 한국말도 못하냐 이런식의 반응이셨음..
단어도ㅠ아니고 그냥 문장으로 계속 물어보는데 한 두번이 아니니까 솔직히 많이 부끄러웠거든 쪽팔리기도 하고
나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와서 본인 나라 말로 물어본다고 생각하면 뭐라는 거지 싶고 기분 나쁠거 같았어 
근데 생각해보면 내가 다 영어 못해서 그런거 같더라구.. 간만에 가족여행 갔는데 내가 영어 좀 잘했다면 유창하게 물어보고 그럴거 같은데 나도 어버버라 의사소통 안되니까 부모님 입장에선 좀 답답했을 수도 있을거 같아서
무튼 해외 나가서 쪽팔리기도 하고 엄마한텐 미안하기도 하고 양가감정 시달리다가 옴..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영어공부나 해야지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아니..직장동료 사이에 이정도 묻는게 오바야. ?288 11:0024457 0
일상38살 회사 상사가 에이블리에서만 옷 사는데154 11:418658 0
일상 가족사진 공짜로 찍어준다는데 갈까 말까??40 124 11:383536 0
야구/정보/소식 기아 제임스 네일 재계약101 11:0515688 6
이성 사랑방애인 사랑해서 믿으니까 질투 없는익들아 들어와줘76 11.26 23:5218694 0
이성 사랑방/연애중 헬창인 애인 있는 익 있어??9 14:51 49 0
혹시 용감한 형사들 보는 익 있어? 14:51 7 0
고전애니까진 아닌 2000년대 후반 애니 감성 너무 좋다1 14:51 12 0
내일 재택1 14:51 11 0
너무 바빠서 미치고 팔짝 뛰는중 14:50 8 0
다이소 신상품 나오면 바로 매장에 들어와?5 14:50 17 0
대학 내신 반영이 전과목이면 14:50 8 0
동덕 하…2 14:50 79 0
눈 내리는 거 예쁘다고 말도 못 하나4 14:50 63 0
목걸이 살말 좀 봐주라!! 4 14:50 29 0
생리 끝난지 벌써 2주네..1 14:50 10 0
감정기복 심한 친구 진짜 옆에 두기 싫다 14:50 21 0
오늘 침착맨 개킹받네 14:50 9 0
낙엽도 다 안 졌는데 단풍 위로 눈 쌓이는 거 실화냐 ㅋㅋㅋ 14:50 23 0
여행갔다와서 회사사람들 간식 왜 돌려야되는지 몰겠음....16 14:49 282 0
오늘 원래 눈 예보 있긴 있었어????4 14:49 33 0
폭식) 9시부터 지금까지 먹은게2 14:49 34 0
25살에 알바 하는 사람 있어? 22 14:49 94 0
머리 다듬으러 가는데 미용실 취향도 관련이있나..?7 14:49 20 0
서울에서 용인 오후 11시 이후에 택시 잡을 수 있나?1 14:48 9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
thumbnail image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전체 인기글 l 안내
11/27 15:14 ~ 11/27 15:1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