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남한테 잘맞춰주는 착한 친구랑 3박4일 국내로 갔는데 마지막날쯤 되니까 힘들어서 말을 안하게됨 싸우지도 않고 의견 부딪히는 일 같은거 1도 없었지만 친구랑 나 둘 다 예민하고 개인적인 성향이라서 그런지 같이 있는것만으로 기빨린다고 느꼈음 서로 배려하느라...암튼 평소에도 부딪히는 애랑 갔으면 백퍼 개싸웠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