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나이가 들어서 걷기 힘든데 바깥 공기 들이마시게 해주려고 안아서 데리거 다니신대 나이가 15살이라는데 애기라고 부르면서 담요로 갓난쟁이처럼 돌돌 말아서 안고 계시더라 눈물폭발.............강아지야 할무니랑 오래오래 건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