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안하고 정신과 다닌지 한달쯤 됐는데
엄마가 내 이름으로 보험을 새로 든다는거야
이거 말안하면 불이익있는거 아닌가 싶어서
고민하다가 우울증으로 정신과 약타먹고있다고 말했거든..
근데 그냥 우울증 정도는 상관없을 거같은데? 큰병 아니라서 괜찮아
이러고 마는거야
왜 그러냐는 말도 없고...
너는 병원 자주 다녀서 큰병 날 일 없겠다
이러시는ㅈ거 보니까 별 거 아닌걸로 병원갔냐는 거겠지
그냥 지인이여도 무슨일 있냐 물어봤을 거 같은데ㅋㅋ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