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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은 입대한지 한달 됐고 난 유학중인데 패디라 개바쁘고 맨날 밤 12시까지 과제하다 자서 잘 시간도 부족하다는거 알면서 자기 군대에서 몸 좋아졌다고 난 운동하고 있냐고 하는거 왜케 빡치냐... 바빠서 밥도 대충 먹고 스트레스 받아서 건강 안 좋아진거 뻔히 아는데 어떻게 그러지


 
익인1
바빠서 잠 못 자고 하니까 좀 예민해서 고깝게 들리는 듯.. 뉘앙스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니가 한가하고 시간 없을 거라 생각하고 운동 하라고 하는 의도로 한 말은 아닐 거야
5일 전
글쓴이
지금이 벌써 3번짼가 그래 평소엔 나보고 잠도 잘 자고 밥도 잘 챙겨 먹으라고 계속 아프니까 걱정된다 이러더니 자기 몸 좋아졌단 얘기할땐 나보고 요즘 운동하냐면서 묻길래 내가 운동할 시간 없다 하니까 핑계라고 조금은 있을거 아니냐 이러는데 그냥 군대 뽕 찬거 같고 개빡침..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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