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871l

굵직한 것만 얘기하면 30대 중반에 최연소 임원 되고, 해외발령 받아서 덕분에 나랑 동생 유학도 하고, 강연도 하고 책에도 실리고…은퇴 하나 했더니 또 큰 기업에서 스카우트됨...취준중이라 그런지 그 시절에 여자가 어떻게 이런 커리어를 쌓았는지 걍 말이 안돼ㅋㅋㅋㅋㅋ

근데 이제 내가 집안 첫 손녀임...양가 할머니할아버지+엄빠 전부 장남장녀에다가 집안 모임도 잦아서 "엄마처럼 커라" 소리를 몇십 년째 하시는데 이제는 들으면 눈감고 기절하고 싶음,,,,엄마 내 롤모델 맞거든…?ㅠ원래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지금 취준 6개월 차라서 들을 때마다+안들어도 부담감때문에 정병 올거같음 진짜.... 



 
익인1
ㄷ 부담감 쩔겠다
4일 전
글쓴이
진짜 환장....
4일 전
익인2
어무니 대단하시다 이것도 부담이 될수잇겟지만 어머니 디엔에이로 쓰니도 잘할수잇을거야 화이팅 ✊✊✊🍀
4일 전
글쓴이
부담 아냐 응원 넘 고마워!ㅠㅠ
4일 전
익인3
와 어머니는 능력에 운까지 다 따라주셨는데 지금은 능력이 따라주고 운 좋아도 어려운 시대인걸요... ㅠㅠ
4일 전
글쓴이
그니까 이걸 집안 어른들은 모르시니까 하아....ㅜㅠㅠ
4일 전
익인4
엄마만큼 엄마보다 더 해내야 된다는게 부담일 것 같아
나는 .. 어머님이 일궈내신 시대와 지금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
합리화하자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취업 넘 어렵고 그래서 어머님만큼 못하더라도 자책하지 말어..~~

4일 전
글쓴이
마쟈ㅠㅠㅜ! 원래는 엄마보다 더 훌륭한 사람 이었는데 나름 시대를 반영하신건짘ㅋㅋㅋㅋㅋ엄마처럼으로 바뀜..허허 그나마 엄마는 부담 안줘서 다행인데 이게 내 머리로도 어쩔수가 없나봐..ㅜㅜ
4일 전
익인5
그것두 복이야..
나는 완전 반대 상황.. 나는 대기업 다니고 잘 살고 있는데 엄마는 백수에 돈 모아놓는 것도 없고.. 나더 사회초년생인데 벌써 돈 받기를 원하시고..나중에 미래를 생각하면 깜깜하다.
뭐 각자 다른 상황에서 서로를 이해 못할 수도 있지만 그냥 복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취준하자! 응원할게 :)

4일 전
글쓴이
아이고 익인이도 고생이다....근데 대기업 부럽다!ㅋㅋㅋ이런 환경 감사하긴한데 참 요즘 멘탈이 너무 약해서...응원 고마워!
4일 전
익인6
난 그냥 부럽다 ㅠㅠ 똑똑한 부모님
4일 전
익인7
그 맘 알지ㅠㅠ나도 우리 엄마가 커리어가 너무 좋으셔서 부담이야ㅠㅠ
4일 전
익인8
오 그런거로두 부담감을 느끼는구만... 난 진짜 차라리 형제가 너무 잘난거는 부담스러운데 엄마처럼되라 이런거는 가벼운데...너무 많이 들으면 마음에 딱 꽂혀있오소 그럴수두...
4일 전
익인9
그 DNA어디안감..
쓰니도 분명 지금은 느려도 대박 대통할듯?!???

4일 전
익인10
와 나도 ㅠㅠ 아빠 엄마 언니 다 학력, 직업 다 좋은데 나만 이 나이 먹고도 아무것도 아님 ㅠ 학교 다닐 때도 그랬어 ㅋㅋ 이거 진짜 부담감에 스트레스 개쩌는거 완전 공감함 ㅠㅜ
4일 전
익인11
해주고픈 말 많지만 정리가 안 된다ㅠ 다른 익들이 좋은 말 많이 해주니까 난 생략할게! 결론은 쓰니 파이팅! 응원할게😁
4일 전
글쓴이
고마워~~ 근데 아 이러니까 더 궁금해!!
4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38살 회사 상사가 에이블리에서만 옷 사는데453 11.27 11:4195363 3
일상 아니 턱에서 이거나왔어 ㅎㅇㅈㅇ383 11.27 17:4466815 18
일상 가족사진 공짜로 찍어준다는데 갈까 말까??40 371 11.27 11:3866453 0
이성 사랑방나 너무 속물인가....? ㅎㅎㅎㅎㅎ 296 11.27 12:4358441 1
야구자기 성이랑 같은 야구선수 이름대보기 하자!ㅎㅎ163 11.27 21:149031 0
어릴땐 눈 내리는거 설레고 좋았는데 지금은 싫음 11.27 23:25 12 0
아니 자기가 기다리기로 한건데 내가 좀 늦은거 사과해야함? 1 11.27 23:25 12 0
원래 연애하면 연락 잘 안돼?4 11.27 23:25 40 0
이성 사랑방/ 정말 내버려둬야할까 전화해서 싹싹빌어야할까2 11.27 23:25 95 0
인생 너무 힘드러2 11.27 23:25 13 0
155에 40이면 개말라보여? 7 11.27 23:25 43 0
아싸 내일 휴강이다 부럽지? 11.27 23:24 23 0
난 사주보면 항상 연예인 팔자라는데 걍 일반인임…15 11.27 23:24 409 0
나 방에서 화장실까지 가는데 친오빠라는 인간은 왜 갑자기 나 보지마자 한숨을 쉼??..4 11.27 23:24 24 0
다이슨 드라이기 3년된 거 22만원인데 살말...? 11.27 23:24 10 0
'지방'에 일자리 없어서 서울 간다는 거 광역시 포함해?7 11.27 23:24 31 0
경기익들아 내일 출근하지마라고 연락왔니? 11.27 23:24 38 0
내가 폭설을 피해 호남으로 내려오니까 아빠가 서울로 올라갔어 ㅋㅋㅋㅋㅋㅋ 11.27 23:24 15 0
빨리 돈 모으고 싶다..1 11.27 23:24 16 0
편도결석 나옴 ㅜㅜㅜㅠㅠㅠ3 11.27 23:24 71 0
나는 겨울엔 무엇보다 닥마가 제일조흔것같음5 11.27 23:24 51 0
아니 근데 눈이 저정도로 내리면 녹는 것도 문제 아님??..4 11.27 23:23 61 0
나 짝사랑중인데 잘됐으면 좋겠다..ㅠ 11.27 23:23 22 0
어그 처음 사는데 뭐가 더 휘뚜루 마뚜루야?2 11.27 23:23 77 0
20살때부터 가족이랑 떨어져서 살았어야했음ㄴ1 11.27 23:23 1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