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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711l 4
1. 잘못은 애들이 했는데 학부모들 분노의 방향은 교사를 향할 때
- 수치심을 못 느끼나..  자기 애들을 혼내야지 왜 교사 탓을 해. 자기 행동은 스스로 책임지게 해야 한다고 봐. 

2. ‘우리 애 마음은 읽어주셨나요?’ 남발
- ‘속상하면 그럴 수도 있지’라는 생각을 심어준다는 것도 모르고 교사한테도 마음 읽기 강요함. 

3. 혼자 할 수 있는 나이인데도 부모가 다 해줌
- 애가 실수하면 세상이 망하나? 실수하면 방법을 다시 알려주고, 다음엔 잘 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면 되는데 실수나 실패할 기회를 원천 차단함
추천  4


 
   
익인1
가정에서 배워야할 것을 학교에서 배우길 바람
그 과정에서 아이가 상처 받으면 안 됨

12시간 전
익인2
왜 저렇게 됐을까
12시간 전
익인3
와 1,2는 내가 교사가 아니라 못 느껴 봤는데 3은 진짜 많은 거 같음ㅠ
어딜가도 다 엄마가 해줄게 아빠가 해줄게 이러더라

12시간 전
익인4
나 미술학원 알바할때 12살 13살 애들이 물감 파스텔 없다고 엄마한테 전화 하는거보고 2달만에 도망쳤잖아^^ 와중에 부모들은 자기들이 직접 오는게 아니고 선생님들 바꾸라 하거나 전화해서 재료 사다주라고 함^^ 니 자식 준비물은 니가 준비시키세요 제발
12시간 전
익인5
지금 초등학생들 나이대 부모님들이 교사한테 당한게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음
12시간 전
익인14
하긴 그때 당시는 체벌이 일반화된거였다보니....
12시간 전
익인26
이건 또 뭔………
그리고 교사에 대한 걸 떠나서 전체적으로 무조건 아이들 우쭈쭈 해주는 태도가 문제라는거임 글 안 읽고 댓글 썼니..

12시간 전
익인41
22무조건 우쭈쭈해주고 잇구먼 무슨ㅋㅋ 그리고 애들이 좌절감,상실감을 느끼고 혼자 이기는 방법을 배워야함
요즘 그냥 애 편하자고 다 해주는데 자기 감정하나 조절못하는 애가 너무 많음

12시간 전
익인37
당한것 많으니 니도 똑같이 당해봐라 마인드가 정당화 되는 거임? 무슨 어린 애가 좋아한답시고 다른 애 괴롭힐때 너가 참아~ 이러는 거 같네
12시간 전
익인43
본문글이랑 그시절 교사한테 당한게 뭔 상관이 있는거지?
12시간 전
익인44
그때 학생들 체벌했던 교사들은 이미 은퇴했고 현 교사들은 오히려 체벌 받던 사람들인데?
12시간 전
익인47
그래서 저런 행동들이 화풀이라는 걸 인정하는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교사였을 때 본인 일 안 풀리는 거 나한테 화풀이한다고 엄청 자주 느꼈거든 이런 말 하는 거 보니 맞나보다
12시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시간 전
익인5
연대책임 몰라?
11시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시간 전
익인5
ㅇㅇ 그래서 경찰들도 강경진압 못하잖아 독재정권 시절 업보 때문에
11시간 전
익인26
익인5야 너는 제발 애 낳지 말아주라…. 학부모로 만날까봐 두렵다….
11시간 전
 
익인6
하 이번에 임고봤는데 ㄹㅇ두렵다..
12시간 전
익인24
나도 이번에 봤는데 진짜 두려움…
12시간 전
익인7
그리고 어린애들이 패드립이 개심함.. 우리때는 그럴때 화내면서 아 그래도 부모님은 사랑하는 나< 가 있었으면 지금은 부모님도 욕하는 쿨한 나 에 빠져있음 여자애들은 잘 안 그러는데
12시간 전
익인8
2번 실제로 들어본 초등교사 나야나...^^ 잘못한 거 혼냈더니 그날 화난 목소리로 전화와서 “애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유라도 먼저 물어봤어요?” “애 마음 읽어줬어요?” 이럼 ㅋㅋㅋㅋ ㅠ 잘못을 했으니 혼내죠...
12시간 전
익인8
오은영박사님 마음읽기를 이상하게 배워와서 교사한테 시전함.... 제발 제대로 알고 배우고 하시라고
12시간 전
익인47
맞아 각종 미디어에서 접한 걸 엉뚱하게 풀어 익히고 남발함
12시간 전
익인46
비슷하게 내가 들은건 ”우리 애가 그러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이거였어ㅋㅋㅋ 아니 수업중에 가위 던지고 가만히 있는 친구한테 발차기 하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해요..^^
12시간 전
익인9
'나'밖에 모르고 규칙, 질서 이런거 지킬 줄 몰라..
12시간 전
글쓴이
그런거 안지켜도 불이익 당하지 않기 때문에 지킬 필요를 못 느낌ㅌㅌㅋㅋ
12시간 전
익인9
그니까.. 말밖에 할 수가 없으니..
11시간 전
글쓴이
그래서 난 선 지켜서 불이익 주려고 노력해. 지가 손해보는 게 있으면 조심하더라ㅜ
11시간 전
익인10
유치원교사익은 웁니다
12시간 전
글쓴이
얼마나 힘드니..
12시간 전
익인10
하루하루가 고비지...^^ 근데 참 케이스가 다양하지...? 유치원에서는 더 난리였다가 초등학교 간다고 좀 수그러든 학부모도 있고... 오히려 학교 아니라고 신경 안 쓰다가 초등학교가서 더 악랄해지는 학부모도 있고...
12시간 전
익인11
진짜 자기 자식은 왕자 공주 선생은 내시 궁녀로 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기는 왕인줄앎
12시간 전
익인13
진짜 말하면 끝도 없음… 그리고 아이가 무슨 말을 하면 확인해볼 생각을 안 하고 무조건 아이를 믿고 전화해서 따지기만 함 애들 거짓말 참 잘한답니다
12시간 전
익인15
중등인데 똑같음 이번년도에 학생들한테 욕을 몇번 들었는지 모르겠어 그나마 나는 말 통하는 부모라 다행이었음
12시간 전
익인15
제재할 수단은 없고 일부 학생들 때문에 수업 잘 듣는 학생들이 안타까워.. 나 진짜 애들 이뻐하는데도 힘들어 약자만 골라서 괴롭히는 애들 있어
12시간 전
익인15
그렇다고 체벌해야한다고 보진 않지만 적어도 교사가 학생들을 통제할 수단은 만들어져야 한다고 봐
주변 동료들이랑 얘기해보면 학부모 민원 진짜 가관이야
내년이 무서움 올해 학부모님들은 너무 신사적인 분들이었는데, 매년 바뀌니까 나도 언젠가 저런 보호자랑 통화하게 될 거 아냐ㅜ

12시간 전
익인16
과하게 엄격하고 체벌 하는 환경에서 자란 어른들이라 애들을 완전 훈육 없이 키움 중간이없음 나라가
12시간 전
익인17
지 애 잘못한 걸 교사 겁주는 거 웃김
솔직히 교사는 잘린다고 인생 망하는거 아님 본인 애가 계속 그렇게 크는게 인생 망하는거지

12시간 전
익인18
진짜 쟤내 성인되면 자살을 할지 범죄를 저지를지 제일 불안정한 세대야
12시간 전
익인19
어쩌다 이렇게 됐지 ㄹㅇ 노답이네
12시간 전
익인20
중등인데 똑같음 2 쌍욕해서 지도를 해도 교육적인 환경에서 지도한 게 맞냐는 질문이나 받고 ㅋㅋ
12시간 전
익인21
고등학교교사: ㅇㅈ
12시간 전
익인22
살면서 실수도 해보고 실수한 건 혼나가면서 다음에는 같은 실수 반복 안 해야지 이런 걸 배워야 하는데... 요즘 부모들은 자식이 밖에서 상처 안 받게 하려고 부둥부둥 감싸기만 하는 것 같아... 삶이 편할 수만 없다는 걸 좀 느껴야 하는데 아이 인생에 조금이라도 불편할 것 같다 하면 그걸 방해물로 인식하고 경험 못 하게 치워버리는 듯한ㅜㅜ
12시간 전
익인8
22222 실수한 거 혼도 나보고 하는 게 경험하는 건데.. 진짜 인생 어떻게 살려고,, 우리나라 미래가 캄캄하다
12시간 전
익인36
33 이렇게 자라면 성인 돼서 마주할 여러 장애물을 극복하지 못 하고 그냥 고꾸라져버림
12시간 전
익인22
진짜 난 어느 정도의 실패도 경험이고 뭐든 해보면서 좋은 점이든 안 좋은 점이든 배우고 느끼는 게 있다고 생각하는데... 뭘 안 해봐서 클수록 무능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ㅠㅠ 대학생인데 부모님이 성적 이의 신청 하는 애들도 있구... 진짜 심각한 문제 같아
12시간 전
익인36
맞아... 지금도 히키코모리 많다고 문제되는데 나는 근 10년 이후에 더 많아질 걸로 보여서 진짜 우려됨. 회복탄력성이 전혀 없음. 다 무균실에서 자랐어서. 근데 사회는 절대 무균실이 아님. 거기서 버틸 수 있게 교육해주는 게 부모 역할인데... 그건 부모가 보호하는 게 아닌 힘든 일도 부딪히고 견디는 연습을 시켜줘야 하는 거임. 애들 저런식으로 교육하는 거 개인의 문제로 보면 안 됨. 사회적 문제임...
11시간 전
익인23
치료사 익 매일 경악함 애들을 4~5세가 되어도 유모차 태워 다니고 스스로 무언가를 할 기회를 제공하지 않아서 애들이 진짜 백지 같아 ㅜㅜ 진짜 이상하고 무지한 엄마들 너무 많아
12시간 전
익인25
ㄹㅇ..실수를 안해본 아이들은 나중에 대처를 못할텐데
12시간 전
익인27
우리 회사 직원분 애들 숙제 들고와서 본인이 함 애 숙제 안해가도 절대 혼내지 말라고 학교측에 말 안해서 다행이라 해야할지..ㅋㅋ
12시간 전
익인13
이런 연락도 와…
12시간 전
익인30
이거 진짜로 느껴짐...애가 분노도 조절 안되서 뭐라 하면 애한테 수치심을 줬다고 학부모가 선생한테 화내는 세상 ㅋㅋㅋㅋㅋ학부모들 대부분 저렇기 때문에 희망이 없는 ㅋㅋㅋ미래에 막장 사회구성원을 우리 세대가 먹여살려야 하는 세상이라 답답함
12시간 전
익인31
ㅋㅋ.. 실수를 해봐야 성장하지ㅠ 혼도좀 나고 그러는게 크는 과정 아니야..? 내가 꼰댄건지 원
12시간 전
익인32
3. 초2-3학년인데 아파트단지내 학교 등하교를 부모님이랑 함
진짜 이건 라떼는 혼자 갔는데 너무 신기함
세상이 위험해진건지 3번의 이유인지 궁금
부서직원이 맨날 이거때문에 지각해서 짜증나서 궁금

12시간 전
익인42
나도 이거 공감… 등하교 시간에 교문앞에 차 진따 많이 서있음… 난 우리때가 더 위험했다고 생각하는디 ㅠㅠ
12시간 전
익인48
난 근데 이거 얼마 전에 단지 내에서 집까지 1분인가 놔두고 1학년 애기가 혼자 하교하다가 쓰레기차량이 뒤 확인도 안 하고 후진하다 치어서 사망한 거 봐서 저학년은 안전을 이유로라도 케어하는 게 맞다고 봐 ㅜㅜ
11시간 전
익인33
학원 알바만 해도 느껴지더라....애들한테 훈육을 안함 선생님이 다 해주길 바람
12시간 전
익인34
완전 ㅇㅈ... 고등학교애들도 크게 다르지않음..... 자기가 잘못한거에 대해 혼내는것도 아니고 한번 되짚어주면 애들 걍 폭발해버려 집에서 무조건 애가 다 옳다고 키워서 그런가.... 그리고 학부모들도 애말만듣고 학교에 엄청 날세우고...
12시간 전
익인35
나도 애키우지만 저런거 이해안감 솔직히 난 적당한체벌 다시생겨야한다거 생각함 부모선생무서운줄 알아야하는데 그걸몰라
12시간 전
익인38
어쩌다 오냐오냐 기조가 들은거임…. 왜지 진짜?
12시간 전
익인39
마음읽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마음읽어주라는거 잘못배워와서 마음만 읽어줌 훈육안함 ㅋㅋㅋㅋ 어쩌라는거야 진짜 집에서 좀 훈육하고 가르치라고여
12시간 전
익인40
다 그런건 아니라고 해줘... 10명중에 한명꼴 정도인거지?
12시간 전
익인44
나 막둥이 동생있는데 걔네반 학부모보면 10명중 3~4명은 저러는듯
12시간 전
익인43
10명 중 6명은 그런듯 좋은 양육자들도 많음
12시간 전
글쓴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육아 트렌드가 그런건 사실이야. 그치만 유니콘처럼 인품 좋고 육아관 바로선 학부모도 있어
12시간 전
익인49
아니 대부분이 저래.. 그나마 괜찮은 학부모들도 3번 행동함
11시간 전
익인36
대부분임. 요즘 육아 방식임.
11시간 전
 
익인37
사회에서 실수하지 말라고 학교가 있는 건데 학교에서도 무너지지 않으면 어쩌자는 거임 쟤넨 사회 나갔을 때 더 큰 좌절을 겪고 말텐데 그나마 학교는 주변에서 실수하면 금방 바로 잡을수도 있지 사회나가면 자기 몸 자기가 간수해야하는데 요즘 학교의 본질들이 잊혀져가는 거 같음
12시간 전
익인26
학교도 개별화교육 맞춤형교육 이런 트렌드 좀 그만 내세웠으면 좋겠음.. 과해…
애들이 스무명이 넘는데 한 명 한 명 특색에 맞는 교육 하는 거 불가능함 물론 신경이야 당연히 쓰려고 노력하지 근데 그 정도의 맞춤형개별교육은 일대일과외에서나 가능한거임 공동체생활에선 본인이 가끔은 손해도 좀 보고, 주변에도 맞출 줄 아는 태도가 필요한데 전반적인 분위기가 다 너무 자기위주임 지나치게 수요자 중심 교육같아 준비물 하나하나 학교에서 다 나눠주는 것부터….

11시간 전
익인26
학습준비물 배부하는 것도 취지는 좋은데
다 나눠주어버릇하니까 애들이 자기주도성이 너무 떨어짐 준비물도 잘 안챙겨오고 뭐만 하면 선물 안줘요? 이거없어요? 저거 없어요? 함…뭐 맡겨둔 것 마냥 ㅠ
도화지도 찍찍 긋고 망치면 그냥 새로 한 장 또 가져다쓰면 되지 마인드임
예전에 도화지 한장씩 본인이 다 사 갔을 때는 자기 도화지 아까워서라도 함부로 못 썼는데

11시간 전
익인45
유치원도 똑같더라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듯 진절머리 나서 뛰쳐나왔지만..
왜 자기아이가 상처받는걸 그렇게두려워하는지 모르겠음, 상처를 받아야 성장하는데

12시간 전
익인48
그리고 요즘 애들 진짜 예의, 예절이라곤 모름
가족이 초등학교 급식 조리원인데 덜어줘요, 됐어요, 주지 말라고요 말투부터 이런 데다 본인이 먹은 수저 떨어뜨리고도 절대 안 줍고 일부러 다 먹고 식판 꼭 바닥에 갖다 내팽개치는 애 있어서 하지 말라고 얘기하면 학부모 전화 옴
내 애 아프다고 죽 끓여달라고 전화 오면 죽도 끓여줘야 함

12시간 전
익인44
진짜 고생한다... 나 현 중딩 동생있는데 우리때랑 부모 마인드가 확 다르더라... 한 3년전쯤인가 걔 초딩때 반애들이 너무 떠들어서 교사가 고작 묵념시켰다는 이유 하나로 아동학대라고 학부모들 찾아오더라... 우리 애는 안떠들었는데 연대책임이니 뭐니...
오죽하면 우리 엄마는 나랑 둘째때는 학부모모임 활발하게 나갔는데 막내는 학부모 모임 나가지도 않음

11시간 전
익인44
한 애 아빠는 내가 변호사를 알고 내가 타는 차가 뭐고~ 철밥통이라서 못자를거같냐고
그때 동생네반 담임이 젊은 여자쌤이였는대 그래서 더 기세등등했던거 아닐까 싶음
그렇게 자식이 소중하면서 정작 지 외제차 할부 갚드라 자식 학원은 못보내더라

11시간 전
익인49
진짜 요즘 애들이랑 학부모 다 저럼
12시간 전
익인50
우리애가 하는 말은 다 진실이고
무슨 행동 했다고 하면 일단 그럴리 없다고 생각함
그 행동을 학생 본인도 인정하면 그 행동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음

나 중3 담임인데 점심시간 애 간식 못챙겨줬다고 셔틀도 해봤다 ㅋㅋㅋㅋㅋㅋㅋ 붕신

11시간 전
익인51
뜬금없는데 니말 들으니까 나 괴롭힌애 교사되어도 저런 취급 당한다고 생각하니까 좀 꼬신다ㅋ
교사중 걔만 문제이겠지만 나보다 공부는 잘했던 영악한 애고 다른애들이 자기보다 공부못하면 패드립 뒷담 박던애였는데

11시간 전
익인51
솔직히 걔제외한 요즘교사들이 불쌍한거지
공부대비 연봉도 높은직업도 아니고
하물며 이제는 전에비해 직업만족도나 직업순위도 점점 내려가고있으니까
3D직업이야 이 직업도

11시간 전
익인37
지도를 안하면 가정에서 안하는 건 해야한다고 뭐라 해 지도를 하면 집에서도 그렇게 안한다 뭐라해 뭐 어쩌라는 거임
11시간 전
익인46
초등교사인데 예의 없는 애들이 너무 많아.. 뭐 나눠줄때는 한 손으로 휙 가져가고, 질문 답해줄 때 말 끝나지도 않았는데 등돌려서 가버려ㅋㅋ (오늘 체육 어디에요?-운동ㅈ.. 이런 식)

게다가 다 자기밖에 몰라서 선생님이 다른 애랑 대화 하던 말던 끼어들고 서리치는건 다반사야

그리고 요즘은 학습준비물을 다 챙겨줘서 학생들이 사올게 거의 없거든? 그라니깐 되게 당연하게 생각하고 아까운 줄을 모르더라.. 매직이나 마카 한 번 쓰면 심 다 들어가있고, 연필 지우개는 꺼내놓기 무섭게 사라져..^^

그래서 쌤들끼리 만나면 얘네 나중에 사회나가면 우리나라 망하는거 아니냐고 맨날 말하는 중..ㅎ

11시간 전
익인53
절대 조그마한 마음의 상처도 안 받게 하려고 함 애는 별 생각도 없어보이는데 부모는 얼마나 상처였을까....하고 깊생함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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