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저한테 경비아저씨가 인사했는데 제가 씹은줄 알았다고 그러면서 그럼 됐다. 이런듯이 본인 혼자서만 속 시원하다는듯이 잠자코 있는데..
저한테는 실컷 몰아가고 그러고는 잠자코 있는거 보니까 억울하고 화가나서요.
그래서 제가 요샌 경비아저씨한테 인사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하니까. 부모님이 둘이서 함께 저를 몰아붙이면서 말로 공격하는데.
그래서 결론은 제가 인사한 걸
경비가 인사했는데
제가 인사 씹은 ㄴ.ㅕ 으로 보고 저를 질책하고 몰아가고
그러고 나서 아니라니까 바로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모른척해서
제 분통이 터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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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대충 보고 잘못 알았던 걸 자식인 저한테 일방적으로 질책했다 거에 저는 화가 나서 분통 터트렸는데
오히려 저한테 이상한 ㄴ.ㅕ이라고 몰아가는 거 아무리 그래도 너무하지 않나요;?
잘못 알고 뭐라 질책하고 몰아간 건 저쪽이고 그래서 저는 그 부당함에 화가 났었던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