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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 1년반동안 상대방이랑 진지하게 갈등상황과 해결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말한 적 없었어. 나도 사실 점점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낄즈음에 데이트 도중에 헤어지자하더라고
그러고 잡았고 이주 뒤에 또 상대가 헤어지자했어.
그다음날에 상대가 연락와서 아쉽다며 만나서 이야기하자 했는데 그 약속을 사정이 있다며 깨더라
나중에 정리되면 연락 준다했는데 보름이 지나도 안오길래 먼저 연락했더니 카톡 네 줄로 헤어지자더라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내가 뭘 잘못한건지 내가 7살 어려서 어리게 행동한건지 결혼상대가 아니었던건지
어느 설명도 이야기도 안하고 안맞다며 헤어지자니 나를 탓하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