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인데 투수들은 어린 선수들이 엄청 많고 그 중에서 잘하는 선수들이 계속 나오잖아 근데 그게 젊은 선수들끼리의 경쟁이 자극이 되서 동기부여가 됐다고 생각을 하거든 지강이도 육성으로 들어와서 몸 키우고 필승조 한 자리 차지하고 택연이는 들어와서 툭급 신인으로 국대까지 가고 주목받고 그래서 그게 어린 선수들에게 자극제로 쓰이지 않았나 싶어(물론! 투수 육성 잘하는것도 한몫함)
그래서 뭔가 이번에 했던 틀드도 투수조 분위기처럼 젊은 야수들 경쟁하게 해서 1군에서 내야 백업 해주고 있던 선수들한테도 경쟁의식 갖게하고 위기의식 느끼게 하면서 성장하게 하려고 한 틀드 같아 확실히 세대교체를 얘네가 하려고 마음을 먹었구나 싶음 그러니까 결론은 투수조처럼 젊은 야수들도 치열하게 경쟁해서 꼭 한자리씩 먹어주길 바라...그러면 내년 교복은 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