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해외 사니까 애들한테 선물 받는게 여건적으로 어려우니까 나는 카톡 선물하기 보냈어도 내생일 때는 한국오면 밥살게! 이런말만 듣고 끝내도 (실제로 막상 한국가면 밥 사준적 없음. 더치페이. 근데 내 생일 지난지 한참되어서 그때 밥기로 했잖아 이럴 수는 없구 ㅋㅋㅋ ㅠ) 딱히 서운하다고 느낀 적 없었는데
올해는 생일 축하한다는 카톡 무려 한번도 못받음,,,, 선물도 안바라는데,,,ㅜ
그래서 혹시 카톡에 내 생일 안뜨나 확인도 함 ㅋㅋㅋㅋ
해외 사니까 생일 못챙겨주는 걸로 진심 한번도 서운한 적 없었는데 올해는 좀 처음으로 서운함 느낌 ㅠ
유학 4년차고 내년부터 여기서 회사 다니니까 앞으로 멀어질 일만 남았긴하지만 확실히 점점 한국 친구들하고 멀어지는게 느껴진다,,,,,,,,,,,,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