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물건에 손대거나 이런거 진짜 싫어하거든
근데 엄빠가 나 없을 때 내 방을 청소를 하는거야.
내가 이거 싫다고 분명히 말했거든.
근데 또 청소를 함. 청소 명목으로 방을 뒤지는 거 같음.
이런 상황이 한 5번 반복됨.
너무 싫음 진짜.
이런저런 이유로 한국 떠나서 지금은 해외 사는 중인데
해외로 오면서 부모님이랑 가족들 다 손절하고 연락 다 끊음.
내가 싫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계속 그러고
심지어 해외 올 때 내 비자 서류랑 여권을 봉투에 넣어서 뒀는데 엄빠가 이 봉투가 쓰레기인줄 알고 버려버린거임….
그래서 여권 다시 신청하고 비자 서류 다시 받는데 3개월 걸려서 일정 다 미뤄지고 진짜….
이걸 기점으로 강하게 손절함.
남동생 두명 있는데 얘네는 뭐 원래도 소통 없었어서…
거의 남보다 못한 사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