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대화하다보면 항상 부정어를 쓰거든
본인의견물은게 아닌데 그건 좀 아닌것같다 이런 말하고
내 전공 지식으로 뭘 판단해서 하려고 하면
니가 왜 판단하냐고 하고
ex)
나: 요즘 달리기를 너무 많이했더니 발바닥이 까지고 있어
엄마: 무슨 달리기 때문에 발바닥이 벗겨져 그건 아닌것같은데
나: 와 이거 진짜 맛있다!
엄마: 엄마는 별로야 이건 짜고 어쩌고 저쩌고
이런느낌 그냥 말문이 막혀
내가 배웠거나 경험했고 그렇다는데 엄마는 받아드리지않아
계속 난 엄마 의견물은게 아니고 있는 사실 말한거다 그리고 왜 항상 반박하냐 기분이 안좋다 하면 내가 이상한사람 돼서
또 이 대화가 나오면 그래 내가 다 틀렸고 엄마가 다 맞아 나 이제 끊을게 이러면 또 이상하게 받아들인다면서 내가 나쁜사람이 돼
진짜 대화할때마다 미칠것같아
너무 힘들어서 전화안하면 전화가 와 딸 요즘 연락이 없네하고
이제 나는 틱틱대고 끊는데 자괴감이랑 죄책감이들어
이게 가스라이팅인가
너희는 부모님 화법 고쳐본적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