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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때..허세부려고 인천공항에서 버스 기다릴동안 흡연실 들어가서 통화하는 척 하면서 10분 있다나옴. 이유는 담배에 익숙해지고 싶어서? 그때가 담배 시도해보던 때라 (몇번 시도하다가 결국 안폈음)
미친짓이었음 생각해보면..과거의 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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