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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힘들다 갑자기 이렇게 된 게 억울하고 제대로 된 생활이 불가해


 
   
익인1
병원 가보자ㅠㅠ
2시간 전
글쓴이
나 원래 우울증에 공황장애 있어서 약 먹고있어...ㅠㅠㅠ 근데 이런 일 생기니까 약도 도움되는지 모르겠다..
2시간 전
익인1
다시가바.. 내가해줄수있는게ㅠ없다 힘내 ㅠㅠ
2시간 전
글쓴이
그럴게.. 말이라도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
1시간 전
익인2
이럴땐 여기 말고 병원 가보자 ㅜㅜ 심리상담도 받아보고 ㅠ 너무 힘들텐데 자해같은건 하지않았지? 자살하고 싶어도 시도 하지말구 .. 아버님이 싫어하실거야..내가 너무 마음이 아프다 쓰니야
1시간 전
글쓴이
사실 너무 무기력하고 다 부질 없다 느껴져서 집에만 박혀있고 나갈 생각을 아예 안했어.. 그래서 병원도 약만 타러 갔고 심리상담 같은 건 안 받아봤는데 받아봐야하나 싶다..ㅜ 아빠가 싫어할까봐 열심히 살아볼까도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딱 3분 가네ㅠㅠㅋㅋ.. 돌아서면 다 때려치우고싶다 그래도 익인 같은 사람 있으니 힘이 많이 돼.. 고마워
1시간 전
익인2
그럴수있어 나도 가족의죽음을 두번 느껴봤는데 계속 눈물밖에 안나오고 밥도 안들어가고 나가고 싶지도 않고 나도 죽고싶고 그러더라 쓰니 마음 충분히 이해해 그래도 밥 꿋꿋히 먹고! 따뜻한 패딩입고 나가서 노래도 들으면서 산책도하고 마음의 환기를 시켜봐 그래도 계속 눈물나고 힘들겠지만 시간이 약이래잖아너무 힘들면 자살상담센터에 전화해서 상담 받아봐 무료니까 그냥 하고싶은말만하고 끊으면 돼 부담갖지말고
1시간 전
익인3
쓴이 아버지가 키워낸 결실이 지금의 쓴이인데
떳떳하게 아버지 기 살아나시게 열심히 살아야지

1시간 전
익인3
힘내 쓴이야
1시간 전
익인3
아버지 기일날 꼬박꼬박가서 인사드리고 챙겨야지
정신 바짝잡고 일어나

1시간 전
글쓴이
그것도 아빠가 없으니 무슨 소용인가.. 이런 나쁜 생각밖에 안드네ㅋㅋㅋㅋ너무 이기적인가봐.. 사실 엄마는 어릴 때 집 나가서 코빼기도 안 보이고 아빠 혼자 공사장 일하면서 아득바득 키워주셨거든.. 근데 하나뿐인 내 편이 이제 없으니 갈피가 안 잡히지만.. 그래도 익인이 말대로 아빠 기 살도록 잘 살아보자고 마음 다잡아볼게 고마워
1시간 전
익인3
🥲 난 우리 할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돌아가시고 나서 정말 많이 울었고 드라마에 할머니 돌아가시는 장면만 나와도 감정이입해서 울어제꼈는데 이런 것도 사람시키라고 키워준 할머니한테 꼭 잘 살고 있다고. 할머니가 키워낸 손녀 딸 잘 자라서 이렇게 산다고 보여드리고 싶어서 정신줄 붙잡고 있어. 쓴이도 꼭 행복하자
하나뿐인 가족 떠나 보낸 슬픔은 문득씩 찾아와서 마음 아프게하지만 버텨내야지

1시간 전
익인4
정신과는 약만 처방해주는거고 심리 치료나 대화가 더 필요해보여 그런 곳 찾아보면 좋을것 같다 나도 엄마가 혼자 나 힘들게 키워주셔서 마음이 얼마나 안 좋을지 상상도 안 가네... 많이 보고싶지
1시간 전
글쓴이
이 글 올리면서 괜히 우울전시 한다고 욕 먹으면 어떡하지 걱정하면서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서 올렸는데 이렇게 따스한 말 많이 해줄 줄 몰랐어.. 힘나는 댓글 달아준 익들 앞으로 살면서 좋은 일만 있길 바라!!
1시간 전
글쓴이
물 먹는 거, 타자 치는 것조차도 지금 상황에선 살짝 힘들어서 익인이들 댓글 하나하나에 다 답하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는 거 이해해줘ㅠ.. 하나씩 댓글 다 읽으며 마음에 새기고 있어
1시간 전
익인5
억지로 괜찮아지려고 하는 거 보단 실컷 힘들어하는 게 좋아 많이 힘들면 심리상담이라도 받아보자!!
1시간 전
익인6
나 엄마 돌아가신지 11년됐는데 11년동안 너무 지옥같았거든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살만해지는건 맞는 것 같아 나는 겁나서 정신과 안간게 너무 후회돼 너무너무 힘들면 정신과 한번 가보는거 추천할게 지금 힘든거 너무 당연한거고 그냥 슬프면 슬픈대로 우울하면 우울한대로 버티다보면 하루에 한번도 생각 안나는 날이 오긴하더라
1시간 전
익인7
억지로 밝게살지말고 서서히 노력해보자
하나의 깊게 팔수있는 취미를 갖는다라던지
길게는 야구같은 스포츠!
짧게는 영화 봐보는거오때?? 밝은분위기인
위키드, 곧 있으면 개봉하는 모아나 추천해!!

1시간 전
익인9
아버지가 혼자 육아하시는게 순탄치는 않으셨겠네
그래도 젊은 날 아버지한테 똑같은 삶과 새로운 삶을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의 기회가 있더라도 너를 만날 수 있다면 주저없이 지금과 같은 삶을 사셨을꺼야..그게 부모 마음이래
그런 부모님이 주신 소중하고 귀한 삶을 그렇게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버지가 곁에 안계셔도 아버지한테 받은 사랑과지혜가 다 너한테 있는 걸…

1시간 전
익인10
돈문제는 괜찮은거 맞아??
일단 푹자고 먹고 걷고 이것만 한동안 반복해봐

1시간 전
익인11
🍀
1시간 전
익인12
나는 아빠가 있는데 큰아빠가 키워줬거든? (아빠랑도 교류를함) 아빠보다 더 많이 의지하고 맨날 전화하고 일끝나고 집 오는것만 기다릴정도로... 그래서 사실... 나도 큰아빠죽으면 따라죽으려해서 ㅜㅜ 쓰니마음이 이해가간다...
1시간 전
익인13
정말 얼마나 속상할지 상상조차 안 가네.. 기운내라는 말을 해주고 싶은데 위로가 될지 모르겠어 글 읽는데 내가 다 눈물이 나려고 해
잠시 떨어져 있게 됐지만 쓰니 아버지께서는 지금도 누구보다 쓰니를 가장 사랑하시고 쓰니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실 거야 쓰니 눈에는 보이지 않더라도 언제나 쓰니를 지켜보고 계실 거구
일단 물부터 조금이라도 마시구.. 힘든만큼 펑펑 울고 힘든 마음 조금은 덜어낸 다음에 조금만 기운내서 소화 잘되는 음식 약간이라도 먹어보자 그리고 전문의 처방이랑 심리상담 둘 다 받는 걸 추천하고 싶어 나도 심적으로 힘들었을 때 심리상담 받았던 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었거든.. 쓰니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조금이라도 덜 힘든 하루가 찾아오길 기도할게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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