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에서 간식먹을 때도 옆에서 "아이스티 타줄까? " 하면서 대놓고 내 오른팔을 두번 정도 더듬으시기도 하고 요즘은 정장 자켓 입고 출퇴근 하는데 퇴근길에 그분이 빠른걸음으로 오셔서 내 옆에 오시더니 "오~이제 직원티내는 거야? 티셔츠만 입을 땐 학생인 줄 알았는데" 하면서 조심스럽게 어깨 만지길래 "옷이 안 어울려요?" 라고 떠보니깐 "안 어울렸으면 말을 안 했지"하면서 또 웃으시다가 엘리베이터 탈때 다른직원들 있으니깐 바로 모른체하심
그분이 나이에 비해서 엄청 동안이고 이쁘시긴 한데 왜소해서 여자로 안보였는데 저런일 겪고나니깐 여자로 보임..어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