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열차 타고 있는데 아이 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중임

이 칸에 애기 네다섯명 데리고 탄 팀이 두 팀인데 너무 극과극임... 한쪽은 애기가 조금 시끄러워질 것 같으면 바로바로 주의 주고 그림 그려서 뭔지 맞히기 이런 게임 같은 거 하면서 재잘재잘 너무 귀엽게 놀아서 보고 있으면 흐뭇해짐... 근데 한쪽은 진짜 시끄럽고 소리를 질러도 웃고만 있고 신발 벗고 들어가야 하는 곳도 안 벗고 올라가고 에바임 그리고 아무리 관광열차라 떠들어도 된다고 해도 아이엠그라운드는 아니지 않냐 너무 시끄러워서 주변에 있던 사람들 다 쫓겨나듯 도망감

[익인1]

그게 부모도 못배워서 그래

[익인1]

못배웠으니 자식한테 가르칠게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