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러다 다음날 바로 약속을 잡더라고? 그래서 뭐 술 마시잔 것도 아니고 심심했어서 ok 했지 근데 놀다보니까 약간 그 룸카페까진 아니어도 좀 으슥하고 둘만 있는 데로 가게 됐는데(걔가 유도함) 거기서 계속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그러더라고 약간 기대려고(?)하고 근데 내가 아 망했다 싶어서 좀 싫은 티 냈더니 그 다음부턴 안 그러더라고
그러고 인생네컷까지 찍고 헤어짐
방금도 또 연락 왔는데 내가 반나절동안 씹는 상황 ㅋㅋ
얘 나 가볍고 보고 접근한 거 맞는 거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