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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 쓴 익인데, 읽고 와주면 고맙..ㅠㅠ
B가 영통 캡처 따서 a에게 보여줬고 난 이 사실을 몰랐음.
A가 나한테 위 사실을 말해준게 아니라 b 한테 관심있냐는 식으로 떠봄. 난 아니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죄송한데 쌤 발가벗으신거 봤어요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어려운데~~ 하면서 있었던 일 설명, 난 멘붕.
본인이 다 삭제하도록 했고, 확인했고, 유포 못하게 세게 말해두긴 했고, 그래도 신고 하는게 나을 수 있다 이런식으로 말함.
난 너무 어이없는 상황이라 신고는 무슨.. 그런거 아냐 이런식으로 얼버무렸는데, a가 외국인 애들 중에 양아치인 애들도 있다 조심해라 이런 얘기 + 훈계 10분가량 함..
진짜 범죄도 범죄인데 순간적으로 a한테 발가벗겨진 기분이고 너무 수치스러워서 정상적인 사고가 안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