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을 왜 그렇게 추천하는 거야???

갔다오면 삶이 그렇게 머가 마니 달라져…?

꼭~ 가라길래..

시야가 달라지고 넓어진다는 게

시야가 대체 어떤 식으로 달라진단 거야??

[익인1]

경험치지

[글쓴이]

그 경험에서 어떤 변화를 얻엇길래 저렇게 꼭 가라고 하는 건지 궁금혀

[익인1]

그건 본인 나름이지
의외인데서 터닝 포인트 얻을 수도 있으니까

[익인2]

경험치 ㅇㅇ

[글쓴이]

그 경험에서 어떤 변화를 얻엇길래 저렇게 꼭 가라고 하는 건지 궁금혀

[익인2]

걍 그때아님 못해보는데 할수있음 해보는게 좋은거임... 거기서 뭔가 큰 사건이 널 변화시킬수도 있고... 언어도 많이 늘고 생각할수있는 범위가 늘어남

[익인3]

걍 해외에서 살아본 경험

[익인3]

글고 거기서 운 좋으면 인생의 터닝포인트 같은게 될수도 있고

[익인4]

걍 내돈은 적게내고 해외여행 가는거자너
난 딱 그정도라고 생각하는디

[익인5]

일단 해외경험을 교환학생만큼 싸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루트가 잘 없고 대학생때만 할 수 있는거니깐... 그리고 내 주변에는 가기전까진 관심없다가 교환학생 다녀오고 해외취업이나 외국계 간 애들 많았음(아 이렇게 취업할 수도 있구나 이런 루트도 있구나 이런걸 알게되는게 제일 크다고 생각함)언어도 늘어오고 해외영업이나 주재원 이런거 지원할때도 이점이 있고... 근데 이 모든걸 학교 학점 채우면서 휴학없이 할 수 있기도 하고

[익인6]

그때만 할수있는거라... 교환학생가면 학교에서 보통 지원금 나오고, 취업이며 뭐며 생각 안하고 온전히 즐기고 공부할수있기때문에. 여행으로 가는게 아니라 생활하는건 진짜 다르고 교환학생이라는건 정말 학생일때만 가능한거니까. 어학연수,워홀도 비슷한 개념이지만 다르다고 생각함

[익인7]

워홀도 20대에만 할 수 있는 것처럼 교환학생도 대학시절 그때만 할 수밖에 없으니까? 다른 유학이나 어학원이랑은 또 다른 매력도 있더라고

[익인8]

낯선 국가에 가서 일시적인 거지만 스스로 정착해보려고 노력한 모든 부분들이 성장점으로 다가오게 되어 있음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 나라의 국민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떤 문화가 있는지 등등 관찰하고 생각하면서 내 인생에서 선택의 다양성이 늘게 되어있어

[익인8]

막연히 요즘 해외여행간다~하면서 가는 2박3일 요즘 문화에서는 못 느끼는 것들이야

[익인15]

오 나 지금 교환 와있는데 딱 맞는 말인거 같당

[익인9]

난 가서 그냥 여행만 엄청 다녔는데 그래도 너무 좋았어

[익인11]

나는 교환학생갔다와서 한국 대학교졸업하고 다시 그나라 학교입학함 이민하려고...진짜 터닝포인트 될수도있고 그냥 그때가 제일 즐거웠다고 그런 기억으로 살아가는 친구들도 있더라

[익인12]

그냥 내기준 돈 아끼고 해외여행 가는 느낌이어서 추천하는거지 엄청 큰 수확이 있다고는 생각 안함 그리고 학생때만 할 수 있는 거기도 하고

[익인13]

그냥 재밌어서 아닌가??

[익인13]

평소에 해외여행 자주 안가는 사람은 엄청 재밌다고 느낄듯

[익인14]

학생비자가 제일 잘 나옴 돈 아끼면서 여행 가능한 느낌? 애초에 해외에서 길게 살 수 있는 경험이 쉽지 아노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