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해서 무서운게 아니고.. 오히려 친절해서 무서워ㅠ
되게 사람 기분 좋게 만드는 에너지가 있고 그렇다고 너무 아부하는 것처럼 칭찬만 해주는 것도 아니고 말을 진짜 잘하심. 근데 아무래도 상담실장이면 더 좋고 비싼걸 파는게 좋잖아 효과적인 면에서도... 근데 난 지금은 일단 효과 보단 좀 저렴한걸 원해서 그걸로 할건데 얘기 듣다가 내가 홀라당 넘어가버릴까봐 무서움ㅠㅠ
강요는 안하심 아무래도 권유는 많이 하시지만
암튼 내가 팔랑거리는거...
피부과 자주 다녀서 상담실장 불친절한건 쳐낼 수 있는데 친절+말빨+경력은 진짜 쉽지 않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