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사바사 아들들도 부모 잘 챙기는 사람 당연히 많음ㅇㅇ!!! 공항에서 가족끼리 온 거 같았는데 심사 마치고 위탁 찾으러 가는 길에 아들로 보이는 두 분은 짐 나오는 위치 확인하고 바로 가자! 하고 가려고 하는데 옆에서 딸 분이 잠깐 엄마한테도 알려줘야지! 하시믄서 타고온 비행기랑 짐 나오는 위치 알파벳 그거 알려주시더라 뭔가 어르신들은 비행기 타본 적 없으면 이런거 잘 모르니까 그냥 자식들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어떻게 보는 건지 알려주시는게 뭔가 오... 싶었달까 뭔가 딸선호랑 딱히 상관 없는 얘기인 거 같긴 한뎈ㅋㅋㅋ 암튼 요즘 키오스크도 잘 못하는 분들 많고 하시니께.. 이런거 그냥 해드리기 보다 알려즈면서 도와드려야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