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이 잘 타고 금방 식고
나만의 취향 감성 아이덴티티 그런게 없고
남이 하면 다 따라하고 좋아하고 사업아이템이나 패션템이나 하물며 사교육이든 뭐든간에. . 연예인이 착용하면 이뻐보여서 구매욕구 불어일으키는 것처럼 인간이라면 당연한 이치라는 거 아는데 한국은 그게 좀 심한 것 같아.
그 중에 특이한거나 새로운거 신박한 거 하면 ? 하게 쳐다보고
넌 왜 남들 다 하는 데 똑같이 안해? 이런 것도 상대방에게 은근히 서슴없이 무례하게 내뱉고
조금이라도 다른 걸 하면 큰일날 것처럼 사회가가스라이팅을 해
그냥 좀 숨막힘..
일본 살다와서 더 그렇게 느껴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