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를 진짜 장난으로만 해.. 예를 들면 내가 연예인보고 잘생겼다고 하면 와 뭐냐 000이야 나야. 이런식으로..? 그래놓고 내가 왜이래 당연히 오빠지~ 하면 장난이었다고 웃고 넘어감. 술먹는다고 연락하면 누구랑 마시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같이 내 폰보다가 누가봐도 남자인 사람한테 디엠와도 누군지 안물어봄
근데 직전 연애에서는 질투가 너무 심했대 그래서 지 전애인이랑 싸우면서 질투 집착 심한 거 고쳐진거라는데
그냥 날 전애인만큼 안좋아해서 애초에 질투가 안나는건가.. 그냥 나한테 관심이 없나 이런 생각도 들고 혼자 너무 속상한데
하 이거 어떻게 고치니 내가 불안형같기도 하고.. 나 원래 연애할때 이런 사람 아닌데 내가 지금 애인을 너무 좋아해서 놓칠까봐 더 무서워하고 불안해하는것같아..
아으 근데 자기 입으로도 전엔 집착 심했다는 사람이 전연애하면서 바로 고쳐져서 나한테는 질투 아예 없을수도 있는건가
나는 얘가 나한테 어느정도 질투는 해줬으면 좋겠거든 근데 이걸 말하기도 그렇고.. 나한테 질투좀해 이러는건 너무 짜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