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ㅏ자취하다가 본가 잠깐 들어왔는데 7일만에 미치겠어
칫솔 세면대에 올려놓으면 변기 세균이 있니 뭐니 하면서
계속 칫솔 위치를 옮겨놔서 아침마다 칫솔 어디에있는지 전쟁해야함;
바빠뒤지겟는데...
그리고 베개옆에 안경 그대로두고 자는편인데
자면서 안경이 짓눌리니 뭐니 이래서 나 시력 -7인데 아침마다 안경어디있는지
내 방 온 구석탱이를 흐린눈 하면서 다녀야함
뇌절쳤을땐 화장대 서랍안에 있더라 도대체 왜?
스트레스 뒤짐이것도
급하게 세탁해야해서 세탁물 1~2개만 소량코스로 물1~2설정해서 돌려도
물세 아깝니뭐니 절약정신이 없니 하면서 잔소리 날라옴.
배달음식 시키면 쌍욕먹음.
분명 내 방인데 옷정리 제대로 안하거나 책상 더러우면 잔소리 너무 심함..
그리고 마음대로 계속 물건위치 옮겨서 내가 찾아다녀야하고
암만 찾아도 없어서 물어보면 안치웠다 시전..
근데 막상 위치보면 뜬금없이 거실에있거나 세탁바구니에있음.
분명 내 옷을 내가 알아서 빨았는데 빨래물이 하나둘씩사라짐...
양말같은거 다 사라져서 신을게 사라짐.
분명 어제까지만해도 내가 건조대에 널어놨는데 아침되면 옷이 사라져있음.
부모님한테 물어봐도 모른다 시전. 근데 엄마아빠방에 걸려있음
????
자는데 갑자기 방문열고 들어와서 핸드폰 이거 모르겠다면서 아침 6시부터 사람깨움..
별 거 아닌걸로 계속 방문 벌컥벌컥
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