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와서 스트레스 폭식증 생기고 그 후로부터 스트레스 생기는일, 회피하고 싶을때마다 감정적으로 그냥 막 먹어 그리고 후회하고... 4학년이고 취준 걱정에 국시 준비에 해야할 건 너무 많고 미래에 대한 생각도 복잡한데 그걸 잊으려고 아무 생각없이 그냥 먹어....오늘도 도서관 가서 공부하려는데 위가 계속 아프고 쓰리고 속이 너무 불편해서 2시간 만에 집와서 침대에 누웠는데 내가 넘 불쌍하고 한심해서 눈물만 나와.. 그냥 다 포기하고 싶은데 할게 너무 많아서 걱정만 계속해 부은 내 모습 때문에 거울 보기도 싫고 너무 한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