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은 뭐 거의 뒷담화장인건가

최근에 결혼식이 많아서 저번달부터 거의 2주에 한번꼴은 가는데 갈때마다 하객들이 뒷담화하는거 들음

신부 웨딩드레스 별로네 나이차이 많이나네는 뒷담 수준도 못되고

신랑측에 앉아있는데 신랑 신부 둘이 같이 걸어가니까 옆테이블에서 와 신랑 키개작네 이러고(심지어 신랑측하객임)

특히 화장실가면 대놓고 뒷담화들음 신부가 어쩌니 저쩌니

어르신들이 하는것도 아니고 알거 다 아는 젊은사람들이...

그리고 방금 밥먹고 나오는데 학생처럼 보이는 남자애가 대놓고 신부 성희롱함

누구에게는 최고로 행복한 날일텐데 뒤에서는 뭐 거의 매장하는수준

[익인1]

내가 간 곳은 칭찬밖에 안 하던데

[글쓴이]

괜찮은 사람들만 불렀나봐 내가간곳은 사회생활하려고 간 하객들이 많았는데 저렇게까지 뒷담할일인가 싶네

[익인2]

ㅇㅈ 나도 신부측 하객이 신부 등살 보라면서 수군거리는 거 들었는데 진짜 별로더라 맘 좀 곱게 쓰고 좋은 날에 좋은 말만 하지..

[글쓴이]

특히 신부평가가 되게 많더라 신부화장해도 어쩌네 몸매가 어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