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난 감독 디스전 김성근 - 로이스터가 젤 불붙었던거 같음

로이스터 부임하자마자 김성근이 롯데랑 경기는 국가대항전이라 발언 (다만 이 발언은 김성근 나이랑 당시 폐쇄적인 크보 환경때문에 다들 그러러니 했음)

여기부터는 시간대가 정확하지는 않고 에피소드별

김성근이 롯데 사인 훔치기 의혹 제시

로이스터: 얘네 내 사인도 못봄 (진짜 이렇게 말함)

김성근식 일본스타일 야구에 대해

로이스터: 이건 야구가 아니다식 발언 (발언 내용이 정확하지는 않은데 비판 강도가 강했음)

근데 당시 상대전적 롯데가 완전 열세라 무시받음

김성근 대학 강연 중 '롯데는 모래알 같은 팀'

욕 먹고 바로 사과

롯데가 16대6 리드 상황에서 9회말 2아웃에 투교

메이저에서 점수차 넉넉한데 투교는 상대 자극 행위임

로이스터가 의도적으로 했다는 평

근데 당시 김성근도 잦은 투교로 경기시간 늘어진다고 비판받던 상황이라 로이스터가 맥인거 아니냐는 의혹이 있음

뿐만 아니라 당시 슼 롯데는 조성환 안면 사구 벤클 등 진심으로 서로 싫어해서 어린이날 사직 sk전에는 기마경찰까지 대기했다는 후문이 있음

그럼에도 두 사람은 경기 외 자리에서 마주하면 서로 존중해줬다고 함

[신판1]

아 외국감독이라고 국가대항전이라고 한거? 오... 그때는 진짜 많이 보수적이었구나...

[글쓴신판]

ㅇㅇ 그리고 김성근 감독 자체도 보수적인 사람이라 다들 크게 신경 안썼는데
저게 시작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