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번년도 내 생일때 걔가 내 생일을 까먹어서 한 일주일 후에 알려줬는데 걔가 그냥 미안해...! 하고 그 후에 아무 말 없길래 그냥저냥 넘어갔어
그 이후로 가끔씩 연락하다가 그 친구 생일이 왔는데 선물을 줘야하나 고민이야..
친한 친구들 중 한명이고 나 안 챙겨줬다고 그러자니 뭔가 좀 보복성? 같아서 챙겨주자니 내가 그동안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아깝지 않다 주의라 막 퍼주다 몇명이 선물 안 주고 그냥 넘어가니 인간관계에 현타와버려서 또 호구당한 기분 들까봐 좀 싫고.. 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