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정도...?
1. 내 돈 내고 선택한 여대, 공학으로 변하는거 싫다? 이해함
2. 하지만 이렇게까지 책임질 수 없는 비이성적 행위는 이해 안 됨
(외부 비품 파괴, 래커칠, 강금, 교수에 대한 폭언 등등)
왜 이렇게 까지, 해야 했나
-> 이렇게라도 안 하면 안 들어주니까
라고, 대부분 말하는데 저지른 일에 비해 터무니없이 논리가 빈약하다 느껴짐
외부에서도 여대가 공학전환으로 시위한다하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을 탠데
도넘은 시위로 인하여 지저분한 행위만 주목돼서 오히려 공학반대라는 의미가 퇴색되고 악영향만 끼침
공학이 되는걸 막았다 와! 하고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없게 되버린게 가장 큰 문제
아무리 생각해봐도 첫단추부터 잘못 끼웠다 생각하지만, 이 일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하긴 함
뭐에 홀린건지 모르겠지만 시위하는 학생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