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했던 선택인데 요즘들어 후회가돼서 … 안정적인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간호학과를 선택하긴 했는데 전공을 떠나서 학교 간판을 챙겨야하나 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 주변에서 여자는 얼굴+상위 학벌이면 누구한테 안꿀리게 시집 잘간다는 얘기도 많이 하고 본인이 있는 환경과 만나는 사람들이 앞으로의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 지전문 간호1년 다닌 지금 그 말 너무 공감되거든 동기들 수준도 너무 떨어지고 그냥 텅텅 무식한애들이 너무 많음 그냥 비교하고 까내리는게 아니라 진짜 그래 말 섞기 싫을정도야 이런 이유들 때문에 지금이라도 다시 학교가야하나 싶은데 괜한 짓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