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이 좀 골목이기도 하고 그래서 밤에 가면 좀 무섭거든
걷는데 계속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지는거임
아니나 다를까 크진 않고 경차 같은 차에 미친 인간이 계속 쳐다보고 잇더라 와씨 내 살다 살다 ㄴ그런 살기 있는 눈 첨봄
쎄하다라는 걸 직감적으로 깨달아서 다행임
순간 내가 여기서 멈춰 있다간 그 인간 문열고 나올거 같았음 그래서 죽어라 달렸다 달리니까 강아지 산책하고 있는 사람봐서 안도함
밤엔 길 걷다가 이어폰 끼지말고 가만히 정차해있는 차 진짜 조심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