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술을 정말 1도 못하는 사람이었거든? 어느정도냐면 맥주 종이컵 한잔먹으면 얼굴 몸 벌게지고 속울렁거리고 토함...
근데 걍 요새 힘들어서 담배는 진짜 오바같고 밤에 몰래 쌩으로 맥주캔 500ml마셨는데 기분 몽롱하고 몸도 노곤노곤 잠도 잘오는거야(물론 그날도 토함ㅋㅋ)
근데 이거에 중독되니까 좀만 기분안좋고 힘들다싶으면 밤에 맥주 한캔 까는게 습관이 돼서 이젠 500ml는 거뜬하고 멀쩡한데다 일주일에 세네번은 마시는 것 같음... 그래서 이제 줄여보려하는데 쉽지가 않네ㅠ
걍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