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9살 졸업반인데 원래 들숨에 취업고민 날숨에 인생고민하는거 맞지

진짜 몰르겟다,,,,,,,,,

주변에서 한마디 얹으면 그게 맞는거같고,,,,,,,,

머리랑 마음이 따로 노는중,,,,,,,,,

[익인1]

나도 내년 이맘때 딱 그럴 것 같은데 ㅠㅠㅠ 분야나 직종 정했어?? 난 24.9살 3학년

[글쓴이]

현실적으로 타협한 결과 머리로는 정했는데 마음은 사실 타협이 안됐어 … 그래서 계속 갈팡질팡하나봐 ㅠㅠ 익인은 그래도 어느정도 정했어?

[익인1]

아니아니ㅠㅠ 난 하고 싶은 건 본업으로 할 정도는 아니라 취미 정도로 할 건데 이거 말고 다른 직업은 크게 하고 싶은 게 없어… 그리고 스펙이나 대외활동 해놓은 분야도 없어서 고민이야…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문제…ㅎㅎ

[글쓴이]

나도 비슷해 .. !!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이랑 취미생활 병행하는 게 목표거든 ㅠㅠ 원래 전공쪽은 워라벨이 너무 안좋아서 ,, 워라밸을 1순위로 나도 새로 준비하는 거라 해놓은게 하나두 없어 ㅠㅠ 익인은 전공 살릴 생각은 없어?

[익인1]

전공 살릴 생각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살릴 수 있을지 모르겠어ㅠ 복수전공하고 있어서 체감상 얕게 여러가지 배운 느낌… 직업적으로 전문성을 갖고 있는 건 아니라 생각해서 살리려면 따로 공모전이나 인턴 이런 거로 뭔가를 더 쌓아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고…ㅎㅎ 워라밸 중시하면 어떤 쪽 생각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