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수습 6개월 기간동안은 100초반) 됐는데
약 200만원 정도 월급받아
근데 엄마가 대신 월급관리 해주신다고 월급날마다
내가 쓸돈 50만원 빼고 다 가져가시거든 빨리 보내라하심..
난 이게 좀 찝찝하고 월급날 다 빠져나가는 게
불만이긴 했어도 엄마가 모아주신다니까 크게 반발심까지는
없었거든??? 그래 내가 갖고있으면 많이 쓰겠지..이럼서
그런데 오늘 친구 만나서 내가 맘에 드는 코트가 있는데
내 생활비로는 못산다 > 왜? 돈이 없냐 > 엄마가
관리한다고 다 가져가서 사고싶은 거 있어도 마음대로
편하게 돈 못 쓴다 > 왜 엄마한테 월급을 다 드리냐
그러지마라 나는 월급 얼만지도 부모님이 모른다
이렇게 된 거야
오늘 이 얘기 나누고 내가 돈 관리 할 필요성을 세게
느꼈는데 아무래도 경제권을 가져와야되겠지?
조언 좀 해줘...ㅠㅠ
우리엄마가 통제형이라 예전부터 힘들었어서 내가 좀
답답해도 이해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