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동거하는 친구한텐 내이야기 절대 안할거임

내 이야기를 걔 남친이 다 알고있더라 ㅋㅋㅋ

괜히 동거하면 반결혼한거랑 다름없다고 하는구나 아짜증나

[익인1]

동거 아니여도 다 알던디 남친은 기간제 절친이자뉴

[글쓴이]

동거하는애들은 별에별걸 다말하더라고 진짜 일거수일투족을

[익인2]

헐 근데 지남친한테 먼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는거지.. 걸스토크일텐데.. 왜 굳이 하는거지..

[글쓴이]

그냥 나랑 하는 카톡을 같이 보던데ㅋㅋㅌㅌㅋ

[익인2]

머라고..? 왜 개인적인 대화를 보여주지.. 이해안된다 진짜..

[익인3]

난 내 이야기를 친구 엄마가 다 알고있더라ㅋㅋㅋㅋㅋㅋㅋ 손절했어

[익인4]

어우

[익인5]

동거 아니어도 남친 있는 친구(특히 남친한테 의지 많이 하는 타입)한테 얘기하는 거는 그냥 그 두 명을 앉혀 놓고 같이 얘기하는 거라고 보면 됨 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걍 가려서 얘기함

[글쓴이]

ㅠ 이런애들 많은듯

[익인6]

나도.. 결혼한 친구한테 말했는데 남편이 다 알고있더라.... 뭐 그친구가 더더 입이 싼것 같긴한데 그냥 조심해야겠다 생각했어. 뭐 잘 얘기안하려고

[익인7]

그냥 그 친구가 입이 가벼운 것 같음

[글쓴이]

근데 유독 동거하거나 남친있는 애들이 그랬어서.. 얘가 굳이 말 안해도 같이사니까 전화 듣고 그러더라 ㅋㅋ

[익인8]

대부분 다 이야기하더라 나도 그렇고 근데 친구의 난처한 이야기나 고민상담같은건 절대 이야기안해 일상이야기나 하지